2017년 늦 가을, 서울 성수동에 새로 문을 연 HEY GROUND ! 지하 1층 부터 ROOF TOP FLOOR인 8층까지 공유 사무실인 이 곳은, 작은 1인 기업부터 큰 기업까지 아우르는 체인지 메이커들을 위한 코워킹 공간이다.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각 객체들이 우연하게 마주칠 수 있는 공유 공간이 가장 중요한데, 그 중에서도 물리적인 위치 때문에 가장 활발한 활동이 일어나는 1F Lobby공간과 이와 자연스럽게 얽혀있는 카페, 레스토랑, shop등의 Service program의 기획과 배치를 살펴보자.
Photographer : EJay Kim / Writing : EJay Kim
▲ Space information : 'Young Chun' Cafe and Bar
☀︎ : 가로변에서 카페와 바로 이어진 입구로 멤버쉽과 비멤버쉽을 한꺼번에 유입하는 attraction 공간. 헤이 그라운드 오피스 공간은 입주자에게만 열려있는 공간으로 대부분의 간단한 미팅은 1층 로비의 카페 '영춘'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 : 그러나 건물 규모와 인원에 비해 카페볼륨이 크지 않아 점심 이전 - 이후로 붐빌때엔 전체 볼륨을 종종 수용하지 못한다.
▲ The flexiable zoning between Cafe and Restaurant.
레스토랑과 카페를 구분짓는 낮은 소파가 공간을 구획하면서도 공간 규모가 확장되어야 할 상황까지 함께 아우른다. 공간을 좀 더 구분지어야 할 때엔 커튼을 이용.
▲ Space information : 'Health Club' Organic food Restaurant.
▲ Space information : 'Health Club' Organic food Restaurant.
▲ Space information : 1F Lobby - Entrance + media wall
☀︎ : Main Entrance에서 들어오자마자 엘레베이터 벽면쪽에 설치된 대형 screen으로 건물의 아이덴티티 전달 및 입주 기업들의 홍보 등등의 정보 전달이 손쉽게 가능.
☂︎ : 전체 건물 규모에 비해 단 두대의 엘레베이터 용량에 대한 문제 해결이 시급. 출퇴근길에 갑자기 몰려드는 코워커들에게 대체 가능한 수직동선이 필요할 듯.
수 많은 코워커들이 방문하는 치앙마이에서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Punspace ! 현재까지 총 3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 중에서 최근에 오픈한 (2018년 2월) Wiang-keaw road 지점을 살펴보자. 필자는 공사 시점에서부터 현 지점을 방문하기 시작하여서 공사 마무리 현장을 지켜보았는데, 기존에 소다 유리병을 제조하는 공장이였기에 높은 박공 천정이 인상적인데, 별도의 인공조명 없이도 환히 공간을 밝히는 천정 구조와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공간을 경쾌하게 만든다.
Photographer: EJay Kim / Writing: EJay Kim▲ The Exterior of Punspace. Main Three volumes are dividied by function of the space.
▲ Most of coworker's favorite spot is this small garden. You can relax at the small nature after hard working.
▲ Various events can be happened in this small garden.
▲ The Exterior of Punspace. It is dividied by three building structures.